START AGAIN

이종목 목사

한 해를 시작하는 1월입니다. 우리교회는 먼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하신 놀라운 일에 주목했습니다. 신년특새를 통해 ‘복음의 정수’를 가슴에 담았습니다. 지난 화요일에는 기획위원들이 모여 앞으로 각 부서의 방향과 사역에 관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신천임원임명예배’를 드리고, 마지막 주일(26일)에는 모든 사역자들의 ‘사역배치임명예배’로 드립니다. 저 또한 금주에 성도님들의 ‘신년기도제목’을 들고 기도원에 갑니다.

감사하게도 지방사경회가 다음주일(19)부터 수요일(22일)까지 우리교회에서 열립니다. 강사님은 차준희 교수입니다. 독일본(Bonn)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한세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이번 사경회 강사는 제가 추천했습니다. 우리교회 찬양팀이 집회 전 찬양을 인도하고 갈릴리찬양대는 수요일저녁에 찬양을 합니다. 여선교회는 강사님과 교역자들 식사(22일)를 대접합니다. 이번 사경회를 통해 우리 성도님들이 큰 은혜를 받으리라 확신합니다

각 부서별 팀장(팀원)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또한 남선교회총회장님이 남선교회 회원들을 초대하여 만찬을 나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선교부에서는 남녀 선교회 임원들과 목회실이 함께 기도원에서 기도회와 교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2월 2일). 각 부서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특별히 교육부의 청년부가 지난 첫주일에 ‘젊은이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우리 청년들의 비상을 기대합니다. 또한 교육부에서는 ‘교사세미나’를 18일(토)에 합니다. 모든 교사들이 참여하여 소명과 사명을 새롭게 다지는 기회로 삼길 바랍니다.

열정덩어리, 오천교회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