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썸머 바이블 캠프
마지막 썸머 바이블 캠프
(The Last Summer Bible Camp)
이종목 목사
2025 여름성경캠프가 아동부 여름성경학교(7.25-27)를 시작으로 성광회 수련회(8.7-9), 한빛청년부와 스카이청년부 수련회(8.15-16)까지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이제 오천의 모든 가족을 위한 캠프가 남았습니다. 바로 우리 교회에서 열리는 ‘이천중앙지방 여름연합성회’입니다.
매년 지방 연합성회를 했지만, 이번에는 특별합니다. 강사님이 우리 교회 전임자 정연수 목사님입니다. 어떤 때보다도 더 애정을 갖고 말씀을 전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정목사님은 ‘비전가’(visionary)이십니다. 큰 그림을 그리고 그것을 창조적으로 소통하는 리더입니다. 이번 기회에 신앙의 큰 그림을 마음속에 담는 집회가 되길 사모합니다.
자아에 도취 된 ‘나르시시즘’(narcissism)과 윤리적 상대주의에 빠져있는 시대에 교회들 마저 연합운동이 쉽지 않습니다. 감사하게도 우리 지방의 27개 교회는 ‘지체의식’이 강합니다. 지방의 목회자들과 성도님들을 보면 먼저 인사하는 오천가족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모르는 사람이면 더 가까이하길 바랍니다.
고넬료는 일가친척과 친구들을 초청하여 사도 베드로를 통해 주시는 말씀을 기다렸습니다(행 10:24). 이곳에 유대인과 이방인의 경계를 넘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사랑하는 오천 가족 여러분, 이번 캠프(성회)에 사랑하는 사람을 초대해서 함께 복음을 들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라’(고후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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